'…─ 건강'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5.08.17 [펌] 자기소개서의 실례 by 러브☆
  2. 2005.08.17 [펌] 자기소개서의 실례 by 러브☆
  3. 2005.08.17 [펌] 자기소개서 나라면 이렇게 쓴다 - foru by 러브☆
  4. 2005.08.17 [펌] 자기소개서 나라면 이렇게 쓴다 - foru by 러브☆
  5. 2005.06.01 [펌] 목욕으로 해결하는 신체 고민 by 러브☆
  6. 2005.06.01 [펌] 목욕으로 해결하는 신체 고민 by 러브☆
성장과정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위해선, 유년 시절은 자연과 벗하고,
청소년기는 친구와 벗하고, 청·장년기는 치열한 사회와 접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려서는 시골에서 보냈고, 이후에는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어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어 많은 친구를
사귀었으며, 친구나 선배와의 많은 교류를 가졌습니다. 능력있고
자신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대학에서 자신의 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개선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성격·장단점 및 특기

한마디로 말하면 '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한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서는 양보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내가 한 번 승부를
건 일에 대해서는 절대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것에나 승부를 걸지는 않습니다. 어떤 현안이 있을 때 너무
완전한 방법을 강구해 놓고 행동하기 보다는 일단 저질러 놓고
사태를 수습하는 스타일입니다. 성격은 차분하면서도
사교적이고, 인물형은 리더형이라기보다는 참모형입니다. 단점은
한 가지 일에 너무 몰두하여 다른 일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교내외 활동과 중요경력

대학 1학년때 교내 써클인 ○○에 들어 거기에서 음악
활동이외에도 엄격한 조직사회를 배웠습니다. 그래 여름에는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하는 '중국 연수단'에 선발되어
낯설었던 중국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96년 9월-97년
9월까지 중국어 연합서클인 '○○'에서 회장일을 맡아 하면서
중국문화와 언어에 조예를 키웠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중국을 위시한 동양의 시대가 오리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대학에서는 ○○○를 전공했고, 중국어는 부전공으로 했습니다.
중국어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있는 중국통(中國通)입니다.

희망기업 지원동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 있고 기업에서 자기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보다 안정적이고, 누구나가 인정해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 역량의 실현 여부에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돈 많이
주는 회사보다는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많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계발 없이는 발전이 없으므로
이런 것들이 충족된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입사후 희망업무와 포부

세계화 조류에 뒤지지 않기 위해, 일선에서 뛰는 해외 영업
파트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특히 중국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학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중국어를 바탕으로 전문 무역가가 되어 조직 사회에서 제 능력을
인정받고 싶습니다. 제가 비록 무역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입사 후에는 무역 부문에서 부족한 점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최종적으로 추구하고 싶은 것은
시대감을 잃지 않고 그 시대를 끌어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Posted by 러브☆
l
성장과정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위해선, 유년 시절은 자연과 벗하고,
청소년기는 친구와 벗하고, 청·장년기는 치열한 사회와 접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려서는 시골에서 보냈고, 이후에는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어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어 많은 친구를
사귀었으며, 친구나 선배와의 많은 교류를 가졌습니다. 능력있고
자신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대학에서 자신의 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개선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성격·장단점 및 특기

한마디로 말하면 '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한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서는 양보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내가 한 번 승부를
건 일에 대해서는 절대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것에나 승부를 걸지는 않습니다. 어떤 현안이 있을 때 너무
완전한 방법을 강구해 놓고 행동하기 보다는 일단 저질러 놓고
사태를 수습하는 스타일입니다. 성격은 차분하면서도
사교적이고, 인물형은 리더형이라기보다는 참모형입니다. 단점은
한 가지 일에 너무 몰두하여 다른 일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교내외 활동과 중요경력

대학 1학년때 교내 써클인 ○○에 들어 거기에서 음악
활동이외에도 엄격한 조직사회를 배웠습니다. 그래 여름에는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하는 '중국 연수단'에 선발되어
낯설었던 중국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96년 9월-97년
9월까지 중국어 연합서클인 '○○'에서 회장일을 맡아 하면서
중국문화와 언어에 조예를 키웠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중국을 위시한 동양의 시대가 오리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대학에서는 ○○○를 전공했고, 중국어는 부전공으로 했습니다.
중국어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있는 중국통(中國通)입니다.

희망기업 지원동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 있고 기업에서 자기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보다 안정적이고, 누구나가 인정해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 역량의 실현 여부에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돈 많이
주는 회사보다는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많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계발 없이는 발전이 없으므로
이런 것들이 충족된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입사후 희망업무와 포부

세계화 조류에 뒤지지 않기 위해, 일선에서 뛰는 해외 영업
파트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특히 중국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학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중국어를 바탕으로 전문 무역가가 되어 조직 사회에서 제 능력을
인정받고 싶습니다. 제가 비록 무역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입사 후에는 무역 부문에서 부족한 점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최종적으로 추구하고 싶은 것은
시대감을 잃지 않고 그 시대를 끌어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Posted by 러브☆
l

기소개서는 이렇게......

장 잘 된 자기소개서는 읽어본 사람이 눈을 감고 읽은 내용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머리속에 상상이 가는 그런 것이라고 한다. 말로 하니 쉽지만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정말 쉽지는 않는 일이다. 그러나 입사지원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졸업(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하다고 해도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면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게 된다.
그 만큼 서류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쓰면 성공한다.

1. 인사담당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식상한 말이긴 하지만 이 말에는 여전히 무시 못 할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출하는 자기소개서를 읽게 되는 것은 주로 각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입니다.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읽을 때 주목해서 보는 몇 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어느 조사 기관에 따르면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성격이 어떤가?
- 전공은 무엇인가?
- 전공 외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
- 비전이 있는가?
- 조직과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인가?
-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가?
- 소신과 주관이 있는가?
각각의 내용에 대해 모두 긍정적으로 답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나에게 부족한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인사담당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겠다는 식으로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라.
자신이 입사지원서를 내는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입사지원서를 제출한다는 것은 왠지 어불성설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세요. 그 회사에 대한 첫 느낌이 어떠했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어떠한지, 회사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등등을 자기소개서 내용에 포함시킨다면 아무 생각 없이 이 회사, 저 회사 찔러보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선택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3.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사실을 제시하라.
입사를 하면 회사 내의 여러 업무 중 특정한 분야의 업무를 할당받아 일을 해 나가게 됩니다. 이 업무가 무엇인지는 회사에 들어가 보아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업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사담당 쪽에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인사 파트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개략적으로라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인사담당자들의 시선은 크게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중 1년 이내에 직장을 옮기는 비율이 20% 이상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기 때문에 자기의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를 택했고, 그 결과 직장을 옮기게 된 것입니다.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이직률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들을 뽑는 것도 이직률을 낮추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해당 직무에 대해 자신이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직무를 잘 감당하기 위해 자신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할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죠.


4. 해당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라.
해당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해서 해당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자가 해당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 영업 쪽의 직무를 선택하는 경우라면 외국어 실력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외국어 실력이 어떤지를 주목해서 보게 되겠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나 기술이 있는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지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그러한 능력이나 기술이 있다면 이 부분을 최대한 부각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편집디자인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페이지메이커나 코렐드로, ?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지, 다룰 줄 안다면 그 수준은 어떠한지를 보여주어야 하겠죠.

5.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밝히라.
인사담당자라면 아무래도 비전이 확실한 사람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아니, '선호' 정도가 아니라 비전이 불분명한 사람과 비전이 확실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비전이 확실한 사람을 뽑겠죠. 그만큼 자신의 비전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통 비전을 드러내라고 하면 열심히 하겠다거나 앞으로 잘할 테니 일단 뽑아만 달라거나 하는 이야기를 쓰곤 합니다. 이런 걸 두고 비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비전을 뚜렷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지원하려는 회사나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입사 후의 비전이란 회사나 직무와 무관하게 생길 수 없습니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장래성이 어떻고 해당 직무 내에서 발전 가능성이 어떠한지를 알 수가 없으니 비전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죠.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서는 회사의 발전 가능성,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해 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과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지원하려는 회사에 홈페이지가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아보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유사 업종의 홈페이지를 찾아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한 후에 이 회사, 이 업종에서 무엇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비전을 작성하십시오. 인사담당자들의 시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6. 하나의 이미지로 수렴될 수 있도록 쓰라.
위의 내용을 다 지켜서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자칫하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각각의 내용을 그야말로 각각 쓰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보통 성장배경, 학교생활, 주요 경력,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의 내용이 들어갑니다. 이들 각각의 내용을 훌륭하게 쓸 수 있지만 각각의 내용이 따로따로라면 아무래도 자기소개서는 일관성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 관련 업무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이에 준해 지원 동기나 입사 후 포부를 밝혔다고 하죠. 이 경우 학교생활에서 해당 분야의 전공을 이수하지도 않았고 주요 경력이나 경험에서도 경영 관련 지식을 쌓은 것이 글 속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의아해 할 수밖에 없겠죠. 십중팔구는 지원자가 경영 관련 업무에 적합하지 않으리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거구요. 따라서 각각의 내용을 일관성 있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구성항목들을 지원하려는 회사나 업무와 관련성이 있도록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기타 유의사항
- 솔직하게 써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꾸며졌다거나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 간결하고 명료하게 써야 합니다.
욕심이 지나치다 보면 내용이 장황해지고 문장도 지나치게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을 선정해서 간결한 문체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글을 쓰겠다는 욕심으로 비유를 많이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접속사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문장의 간결성을 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 내용이 긴밀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들어갈 내용을 미리 결정하여 짜임새 있게 순서를 정한 후 써야
합니다. 각 화제들의 연관성도 고려하여 앞뒤가 잘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 단락 단위로 의미가 분명히 드러나야 합니다.
한 단락에는 하나의 소주제가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너무 여러 가지의
이야기를 한 단락 안에 섞어 놓으면 내용이 산만하여 이해하기 곤란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소주제가 마쳐지지 않았는데 단락을 나누어서도 안 됩니다.

-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필수 사항을 반드시 포함하고 기본적인 사항은 이력서에 이미
쓴 것이라도 내용상 자기소개서에서 반복할 필요가 있다면 다시 써 줘야 합니다.
- 글을 쓴 후에는 반드시 교정을 해야 합니다.
교정하지 않으면 나중에 읽어 보아 어색한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교정은
본인이 큰 소리로 읽으면서 하는 방법도 좋으나 다른 사람에게 읽어봐 달라고
하는 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쓰면 실패한다.

1. 저는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는 저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의 기본은 자기가 살아온 지난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한 소개입니다. 여기에 학교생활, 자신의 주요 경험, 경력,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의 내용이 녹아들어 가게 되죠. 그렇지만 자기소개서가 역사 교과서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태어나 무슨 학교를 다니고 어떤 일을 했다는 사실을 그야말로 단순하게 늘어놓는 것으로 자기소개서를 다 썼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렇게 써 놓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인사담당자들이 얻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왜 쓰는가' 부분을 읽어 보세요.


2. 저는 무슨 일이든 잘합니다. 맡겨만 주십시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흔히 희망하는 직무를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은 채 어떤 일을 맡게 되더라도 잘할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맡겨만 달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만큼 일에 자신이 있다는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었든 간에 인사담당자들의 이런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보기에 모든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일도 잘하지 못하거나 딱 부러지게 잘하는 것이 없다는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일이 분업화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특정 분야를 전문가 수준으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 여러 분야를 그만그만한 수준으로 하는 것은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고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저는 이것도 할 줄 알고, 저것도 할 줄 알고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빠지지 않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자신의 능력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나 외국어 구사 능력, 각종 자격증 등이 이에 해당하죠. 가끔씩 보면 모든 일에 그야말로 팔방미인인 사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소개서에 기록되는 내용도 화려하구요. 그러나 가끔씩은 이것이 제 발 잡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아무리 많은 일에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할 줄 아는 모든 것들을 다 나열하고 나면 그것들은 다 그만그만한 수준의 것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직무와 관련하여 꼭 필요한 어떤 능력이 부각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더구나 지면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드러내기에는 한계가 있고, 설혹 그 내용을 쓴다고 하더라도 읽는 사람으로서는 그것까지 읽기가 너무 지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지원하려는 업무와 관련한 능력을 제일 먼저 부각시키세요. 그리고 그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예를 들어 편집디자인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지메이커나 ?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지, 다룰 줄 안다면 그 수준은 어떠한지를 강조해서 보여주고, 그 외에 다른 능력이 있다면 필요한 것만 간단하게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4. 저는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해 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경험은 되도록 많이 나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일수록 그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고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과유불급이라고, 그것도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아무렇게나 늘어놓을 경우 자칫하면 산만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한 회사, 또는 직무와 관련한 주요 경험마저 돋보이지 못하게 만듭니다. 경험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이 이러저러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보여주거나, 자신이 그만큼 적극적인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혹은 이와 유사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경험을 드러내는 것은 이러한 목적을 이루는 데 적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험을 통해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꼭 필요하고 적합한 경험만을 추려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제발 부탁합니다. 꼭 합격시켜 주세요.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정에 약하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인정에 호소하면 안 될 일도 결국은 되더라는 이야기죠. 그렇지만 시대가 변하면 이제까지 옳게 여겨지던 것도 그른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인정에 호소하는 것이 이제는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회가 합리적으로 변모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하는 방식 또한 합리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사원 채용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정에 호소하면서 합격시켜 주기를 바라는 것은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인정에 호소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능력이 그만큼 남보다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인정에 호소하는 듯한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작성방법은 이렇게......

입사지원서류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력서의 사진, 특기사항 그리고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입사지원 동기 및 장래 포부"라고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지만 꼭 들어가야 한 부분이 4가지이다.
① 성장과정
② 성격의 장·단점
③ 대학생활
④ 입사지원동기 및 포부

이 네 가지는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며 그 이외의 취미 및 특기,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여행 및 연수 경험, 생활신조 등이 포함 되면 더욱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다.

(1) 제목
자기소개서의 제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자기소개서" 적는데 이는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따분하고 식상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는 눈이 거슬러지 않게 "튀어야" 한다. 그래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목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하는 천편일률적인 제목 보다는
"최고의 마이다스 손을 꿈꾸며......"
"자유를 위한 새로운 날개 짓을 위하여......"
"세계 최고의 Sales Man을 향하여......"
본인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본인이 되고 싶은 것, 꿈 등으로 지원하는 회사의 업무 성격과 유사한 제목을 표현해 보면 좋을 것이다.


(2) 지원자 성명
보통의 경우 적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목 다음에 우측 상단에 기입하면 된다.


(3) 성정과정
성장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적으면 되는데 이를 작성하라는 이유는 지원자의 가정교육 및 환경을 보기 위해서 이다. 따라서 부모님의 이야기와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등을 기입하면 된다.
작은 제목 또한 그냥 "성장과정"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저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또는 " 저는 이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등의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과정을 "유년시절", "학창시절 및 사회경험" 등으로 세분화해서 작성해도 무방하다.


(4) 성격의 장,단점
일부러 진실하지 못한 진술을 할 필요가 없다. 미사여구를 동원하다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자신을 소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단점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기술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진술하면,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어느 경우에서든지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완벽하다고 말하는 것은 넌센스임을 명심해야 한다. 적극적인 사고, 성실성, 근면성, 원만한 품성, 미래에 대한 도전의지, 패기 있는 성격 등을 나타 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먼저 성격의 장점을 적고 단점을 적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나의 구체적인 노력을 같이 적으면 된다. 그리고 추가하여 취미나 특기 등을 첨부하여 작성하여도 좋을 것이다.


(5) 대학생활
대학에서의 학과 생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느낀점, 배운점 그리고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 점을 적으면 된다.
추가 가능 부분 :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여행 및 연수 경험, 생활 신조 등


(6) 입사 지원동기 및 포부
친구, 선배의 소개 및 권유, 학교 선생의 추천 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다 더 명백한 기술이 필요하다.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방법도 추천할 만 하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업종, 경영이념, 창업정신, 성격 등을 알아서 그 기업의 업종이나 특성에 맞게 지원동기를 기술한다면 좋을 것이다.
입사 지원 동기는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된다.

① 내가 알고 있는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우수한 점이나 타 회사에 모범이 되는 점을 적으면 된다. 이러한 사항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② 이렇게 우수한 회사에 지원하기 위한 나의 준비 사항 : 위에서 언급한 이렇게 우수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대학시절 나는 이러 이러한 능력과 실력을 준비했고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고

③ 만약 입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인의 계획)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하겠다. 라는 표현을 하면 된다.

(7) 특기사항
전공의 특성 외에도 부전공, 외국어 구사의 능력, 번역 등의 실력을 과감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즈음은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고 있으므로 중국, 러시아, 동구권 등의 새로운 시장을 대비하여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을 익혀두면 좋을 것이다. 그밖에 컴퓨터 사용능력, 운전, 운동 여부와 각종 자격증, 면허증 등의 소지를 사실대로 진술해야 유리하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

1. 유의사항

(1) 독창성 있는 글을 쓰자
개인의 성장과정이나 생각 등을 적어 내려 가다보면 자칫 천편일률적인 내용이 되기 일쑤여서 읽는 사람이 지루해 지기 마련이다. 수많은 응시자의 자기 소개서 중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독특한 작성이 요구된다. 문장력이 뛰어나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작문을 하는 것처럼 제목을 특이하게 붙여 본다던지, 일상적 어투에서 벗어나 선현의 말씀을 인용, 대화체의 문장을 응용해 보는 등의 독창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논리적인 문맥 연결
수필과 감상문에서는 논리성이 비교적 적지만 자기소개서는 그 주장하는 논리성이 분명해야 한다. 문장과 문장의 연결, 단락의 연결에 있어서 보다 논리적이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은 성장과정, 성격, 특별한 능력, 생활신조, 지원동기, 장래희망이나 포부 등이다. 각 내용은 기본적으로 '1.1.2.4.2법칙'에 따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즉 전체를 10으로 볼 때 성장과정의 중요도가 1이라면, 성격은 1, 학교생활 2, 지원동기 4, 입사 후 포부 2 정도로 배분한다. 그만큼 지원동기가 중요한데 '내가 왜 이 회사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 '내가 왜 이 직종을 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학창 시절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밝히고, 입사 후 어떻게 하고 싶다는 내용까지 일관성 있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3) 중복되는 말의 회피
짧은 자기소개서에 같은 말이 여러번 되풀이되면 생각이 짧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중복되는 말은 피하도록 한다.


(4) 한글과 한문의 혼용
일단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으면 어쩔 수 없이 한문과 접하는 기회, 특히 동남아의 한문권이 상당히 많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한글과 한문을 병용해서 기술하라는 요구가 있다. 또 한글보다는 한문을 같이 써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채점관의 이해를 도울 수 있고, 응시자의 한문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5) 맞춤법, 띄어 쓰기의 중요성
맞춤법은 가능한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지극히 어려운 맞춤법의 경우에는 몰라도, 자주 쓰는 낱말의 맞춤법을 틀리면 응시자의 국어실력을 의심받게 된다. 띄어쓰기의 경우, 만약 잘못 사용한다면 문법적인 사항은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읽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채점관의 눈에 거슬릴게 분명하며, 아예 읽지도 않고 넘어 갈지도 모른다. 또 한가지, 요즘 인터넷 채팅으로 인해 유행하는 채팅용 용어들은 가볍다는 이미지를 비출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6) 성장과정의 연대순 기술
가정환경이나 성장과정, 대내외 활동 등은 연대순에 의해 기술한다. 가풍이나 재학시절의 독특한 경험, 가치관에 영향을 준 일 등을 작성하되 평범한 이야기는 피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 무난하다. 아울러 채용담당자가 궁금해하는 것은 과거보다 현재의 모습이므로 과거에 어떻게 됐다고 끝내지 말고 그것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기술하는 것이 좋다.

(7) 회사에 따라 내용을 달리 작성
지망회사의 성격이나 업무내용에 따라 내용을 조정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언론사나 방송사라면 우등상보다는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력, 대내외의 활발한 활동이 돋보일 수 있겠고, 일반기업의 경우 업무능력과 연관한 활동내용과 성실성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똑같은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여러 통 작성해 두기보다는 지망분야에 따라 2~3종류의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8) 경력자는 실무경력을 위주로
경력자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이나 성격 등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업무 경험 및 능력이 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실제로 경험했던 업무내용을 위주로 기술하고 처리 가능한 업무범위, 처리능력 등을 기술한다.


(9) 자기PR을 적극적으로 하되 과장되지 않게
외국어능력, 컴퓨터 활용능력 등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객관적, 구체적으로 PR한다. (예:Toeic 점수, 다룰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등) 성격은 장점만 소개하지 말고 자신의 단점 역시 솔직하게 시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서술하는 편이 좋다.


(10)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시 분량이 정해져 있는 경우라면 그에 따르도록 하고 , 그렇지 않으면 대개 200자 원고지 5장 정도의 분량이 가장 적합하다. 초고 작성 후,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며 내용과 문장을 수정, 보완한 후 최종 작성하는 것이 좋다. 수정할 부분이 있을 때는 새로 작성하여 여기저기 뜯어고친 흔적이 없도록 하고 오자나 탈자에도 주의한다.


(11) 작성된 자기소개서는 복사해 두거나 디스켓에 저장해 두자
만일 서류전형에 통과하고 면접을 보게 되면 자신이 보낸 자기소개서는 면접관의 질문 자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쓴 내용은 반드시 기억해 두는 게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복사해두면 유용하다. 또한 디스켓에 저장하여 소지하고 다니면 갑자기 원서를 내야 할 경우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웹상에서 떠도는 글들.... 재창조 ㅎ

Posted by 러브☆
l

기소개서는 이렇게......

장 잘 된 자기소개서는 읽어본 사람이 눈을 감고 읽은 내용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머리속에 상상이 가는 그런 것이라고 한다. 말로 하니 쉽지만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정말 쉽지는 않는 일이다. 그러나 입사지원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졸업(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하다고 해도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면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게 된다.
그 만큼 서류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쓰면 성공한다.

1. 인사담당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식상한 말이긴 하지만 이 말에는 여전히 무시 못 할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출하는 자기소개서를 읽게 되는 것은 주로 각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입니다.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읽을 때 주목해서 보는 몇 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어느 조사 기관에 따르면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성격이 어떤가?
- 전공은 무엇인가?
- 전공 외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
- 비전이 있는가?
- 조직과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인가?
-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가?
- 소신과 주관이 있는가?
각각의 내용에 대해 모두 긍정적으로 답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나에게 부족한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인사담당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겠다는 식으로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라.
자신이 입사지원서를 내는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입사지원서를 제출한다는 것은 왠지 어불성설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세요. 그 회사에 대한 첫 느낌이 어떠했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어떠한지, 회사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등등을 자기소개서 내용에 포함시킨다면 아무 생각 없이 이 회사, 저 회사 찔러보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선택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3.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사실을 제시하라.
입사를 하면 회사 내의 여러 업무 중 특정한 분야의 업무를 할당받아 일을 해 나가게 됩니다. 이 업무가 무엇인지는 회사에 들어가 보아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업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사담당 쪽에 지원을 했다면 인사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인사 파트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개략적으로라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인사담당자들의 시선은 크게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중 1년 이내에 직장을 옮기는 비율이 20% 이상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기 때문에 자기의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를 택했고, 그 결과 직장을 옮기게 된 것입니다.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이직률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들을 뽑는 것도 이직률을 낮추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해당 직무에 대해 자신이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직무를 잘 감당하기 위해 자신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할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죠.


4. 해당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라.
해당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해서 해당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자가 해당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 영업 쪽의 직무를 선택하는 경우라면 외국어 실력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외국어 실력이 어떤지를 주목해서 보게 되겠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나 기술이 있는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지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그러한 능력이나 기술이 있다면 이 부분을 최대한 부각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편집디자인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페이지메이커나 코렐드로, ?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지, 다룰 줄 안다면 그 수준은 어떠한지를 보여주어야 하겠죠.

5.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밝히라.
인사담당자라면 아무래도 비전이 확실한 사람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아니, '선호' 정도가 아니라 비전이 불분명한 사람과 비전이 확실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비전이 확실한 사람을 뽑겠죠. 그만큼 자신의 비전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통 비전을 드러내라고 하면 열심히 하겠다거나 앞으로 잘할 테니 일단 뽑아만 달라거나 하는 이야기를 쓰곤 합니다. 이런 걸 두고 비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비전을 뚜렷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지원하려는 회사나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입사 후의 비전이란 회사나 직무와 무관하게 생길 수 없습니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장래성이 어떻고 해당 직무 내에서 발전 가능성이 어떠한지를 알 수가 없으니 비전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죠.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서는 회사의 발전 가능성,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해 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과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지원하려는 회사에 홈페이지가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아보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유사 업종의 홈페이지를 찾아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한 후에 이 회사, 이 업종에서 무엇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비전을 작성하십시오. 인사담당자들의 시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6. 하나의 이미지로 수렴될 수 있도록 쓰라.
위의 내용을 다 지켜서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자칫하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각각의 내용을 그야말로 각각 쓰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보통 성장배경, 학교생활, 주요 경력,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의 내용이 들어갑니다. 이들 각각의 내용을 훌륭하게 쓸 수 있지만 각각의 내용이 따로따로라면 아무래도 자기소개서는 일관성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 관련 업무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이에 준해 지원 동기나 입사 후 포부를 밝혔다고 하죠. 이 경우 학교생활에서 해당 분야의 전공을 이수하지도 않았고 주요 경력이나 경험에서도 경영 관련 지식을 쌓은 것이 글 속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의아해 할 수밖에 없겠죠. 십중팔구는 지원자가 경영 관련 업무에 적합하지 않으리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거구요. 따라서 각각의 내용을 일관성 있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구성항목들을 지원하려는 회사나 업무와 관련성이 있도록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기타 유의사항
- 솔직하게 써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꾸며졌다거나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 간결하고 명료하게 써야 합니다.
욕심이 지나치다 보면 내용이 장황해지고 문장도 지나치게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을 선정해서 간결한 문체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글을 쓰겠다는 욕심으로 비유를 많이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접속사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문장의 간결성을 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 내용이 긴밀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들어갈 내용을 미리 결정하여 짜임새 있게 순서를 정한 후 써야
합니다. 각 화제들의 연관성도 고려하여 앞뒤가 잘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 단락 단위로 의미가 분명히 드러나야 합니다.
한 단락에는 하나의 소주제가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너무 여러 가지의
이야기를 한 단락 안에 섞어 놓으면 내용이 산만하여 이해하기 곤란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소주제가 마쳐지지 않았는데 단락을 나누어서도 안 됩니다.

-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필수 사항을 반드시 포함하고 기본적인 사항은 이력서에 이미
쓴 것이라도 내용상 자기소개서에서 반복할 필요가 있다면 다시 써 줘야 합니다.
- 글을 쓴 후에는 반드시 교정을 해야 합니다.
교정하지 않으면 나중에 읽어 보아 어색한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교정은
본인이 큰 소리로 읽으면서 하는 방법도 좋으나 다른 사람에게 읽어봐 달라고
하는 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쓰면 실패한다.

1. 저는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는 저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의 기본은 자기가 살아온 지난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한 소개입니다. 여기에 학교생활, 자신의 주요 경험, 경력,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의 내용이 녹아들어 가게 되죠. 그렇지만 자기소개서가 역사 교과서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태어나 무슨 학교를 다니고 어떤 일을 했다는 사실을 그야말로 단순하게 늘어놓는 것으로 자기소개서를 다 썼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렇게 써 놓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인사담당자들이 얻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왜 쓰는가' 부분을 읽어 보세요.


2. 저는 무슨 일이든 잘합니다. 맡겨만 주십시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흔히 희망하는 직무를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은 채 어떤 일을 맡게 되더라도 잘할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맡겨만 달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만큼 일에 자신이 있다는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었든 간에 인사담당자들의 이런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보기에 모든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일도 잘하지 못하거나 딱 부러지게 잘하는 것이 없다는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일이 분업화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특정 분야를 전문가 수준으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 여러 분야를 그만그만한 수준으로 하는 것은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고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저는 이것도 할 줄 알고, 저것도 할 줄 알고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빠지지 않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자신의 능력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나 외국어 구사 능력, 각종 자격증 등이 이에 해당하죠. 가끔씩 보면 모든 일에 그야말로 팔방미인인 사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소개서에 기록되는 내용도 화려하구요. 그러나 가끔씩은 이것이 제 발 잡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아무리 많은 일에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할 줄 아는 모든 것들을 다 나열하고 나면 그것들은 다 그만그만한 수준의 것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직무와 관련하여 꼭 필요한 어떤 능력이 부각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더구나 지면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드러내기에는 한계가 있고, 설혹 그 내용을 쓴다고 하더라도 읽는 사람으로서는 그것까지 읽기가 너무 지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지원하려는 업무와 관련한 능력을 제일 먼저 부각시키세요. 그리고 그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예를 들어 편집디자인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지메이커나 ?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지, 다룰 줄 안다면 그 수준은 어떠한지를 강조해서 보여주고, 그 외에 다른 능력이 있다면 필요한 것만 간단하게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4. 저는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해 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경험은 되도록 많이 나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일수록 그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고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과유불급이라고, 그것도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아무렇게나 늘어놓을 경우 자칫하면 산만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한 회사, 또는 직무와 관련한 주요 경험마저 돋보이지 못하게 만듭니다. 경험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이 이러저러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보여주거나, 자신이 그만큼 적극적인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혹은 이와 유사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경험을 드러내는 것은 이러한 목적을 이루는 데 적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험을 통해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꼭 필요하고 적합한 경험만을 추려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제발 부탁합니다. 꼭 합격시켜 주세요.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정에 약하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인정에 호소하면 안 될 일도 결국은 되더라는 이야기죠. 그렇지만 시대가 변하면 이제까지 옳게 여겨지던 것도 그른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인정에 호소하는 것이 이제는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회가 합리적으로 변모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하는 방식 또한 합리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사원 채용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정에 호소하면서 합격시켜 주기를 바라는 것은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인정에 호소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능력이 그만큼 남보다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인정에 호소하는 듯한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작성방법은 이렇게......

입사지원서류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력서의 사진, 특기사항 그리고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입사지원 동기 및 장래 포부"라고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지만 꼭 들어가야 한 부분이 4가지이다.
① 성장과정
② 성격의 장·단점
③ 대학생활
④ 입사지원동기 및 포부

이 네 가지는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며 그 이외의 취미 및 특기,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여행 및 연수 경험, 생활신조 등이 포함 되면 더욱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다.

(1) 제목
자기소개서의 제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자기소개서" 적는데 이는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따분하고 식상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는 눈이 거슬러지 않게 "튀어야" 한다. 그래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목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하는 천편일률적인 제목 보다는
"최고의 마이다스 손을 꿈꾸며......"
"자유를 위한 새로운 날개 짓을 위하여......"
"세계 최고의 Sales Man을 향하여......"
본인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본인이 되고 싶은 것, 꿈 등으로 지원하는 회사의 업무 성격과 유사한 제목을 표현해 보면 좋을 것이다.


(2) 지원자 성명
보통의 경우 적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목 다음에 우측 상단에 기입하면 된다.


(3) 성정과정
성장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적으면 되는데 이를 작성하라는 이유는 지원자의 가정교육 및 환경을 보기 위해서 이다. 따라서 부모님의 이야기와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등을 기입하면 된다.
작은 제목 또한 그냥 "성장과정"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저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또는 " 저는 이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등의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과정을 "유년시절", "학창시절 및 사회경험" 등으로 세분화해서 작성해도 무방하다.


(4) 성격의 장,단점
일부러 진실하지 못한 진술을 할 필요가 없다. 미사여구를 동원하다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자신을 소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단점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기술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진술하면,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어느 경우에서든지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완벽하다고 말하는 것은 넌센스임을 명심해야 한다. 적극적인 사고, 성실성, 근면성, 원만한 품성, 미래에 대한 도전의지, 패기 있는 성격 등을 나타 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먼저 성격의 장점을 적고 단점을 적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나의 구체적인 노력을 같이 적으면 된다. 그리고 추가하여 취미나 특기 등을 첨부하여 작성하여도 좋을 것이다.


(5) 대학생활
대학에서의 학과 생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느낀점, 배운점 그리고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 점을 적으면 된다.
추가 가능 부분 :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여행 및 연수 경험, 생활 신조 등


(6) 입사 지원동기 및 포부
친구, 선배의 소개 및 권유, 학교 선생의 추천 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다 더 명백한 기술이 필요하다.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방법도 추천할 만 하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업종, 경영이념, 창업정신, 성격 등을 알아서 그 기업의 업종이나 특성에 맞게 지원동기를 기술한다면 좋을 것이다.
입사 지원 동기는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된다.

① 내가 알고 있는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우수한 점이나 타 회사에 모범이 되는 점을 적으면 된다. 이러한 사항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② 이렇게 우수한 회사에 지원하기 위한 나의 준비 사항 : 위에서 언급한 이렇게 우수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대학시절 나는 이러 이러한 능력과 실력을 준비했고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고

③ 만약 입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인의 계획)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하겠다. 라는 표현을 하면 된다.

(7) 특기사항
전공의 특성 외에도 부전공, 외국어 구사의 능력, 번역 등의 실력을 과감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즈음은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고 있으므로 중국, 러시아, 동구권 등의 새로운 시장을 대비하여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을 익혀두면 좋을 것이다. 그밖에 컴퓨터 사용능력, 운전, 운동 여부와 각종 자격증, 면허증 등의 소지를 사실대로 진술해야 유리하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

1. 유의사항

(1) 독창성 있는 글을 쓰자
개인의 성장과정이나 생각 등을 적어 내려 가다보면 자칫 천편일률적인 내용이 되기 일쑤여서 읽는 사람이 지루해 지기 마련이다. 수많은 응시자의 자기 소개서 중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독특한 작성이 요구된다. 문장력이 뛰어나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작문을 하는 것처럼 제목을 특이하게 붙여 본다던지, 일상적 어투에서 벗어나 선현의 말씀을 인용, 대화체의 문장을 응용해 보는 등의 독창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논리적인 문맥 연결
수필과 감상문에서는 논리성이 비교적 적지만 자기소개서는 그 주장하는 논리성이 분명해야 한다. 문장과 문장의 연결, 단락의 연결에 있어서 보다 논리적이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은 성장과정, 성격, 특별한 능력, 생활신조, 지원동기, 장래희망이나 포부 등이다. 각 내용은 기본적으로 '1.1.2.4.2법칙'에 따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즉 전체를 10으로 볼 때 성장과정의 중요도가 1이라면, 성격은 1, 학교생활 2, 지원동기 4, 입사 후 포부 2 정도로 배분한다. 그만큼 지원동기가 중요한데 '내가 왜 이 회사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 '내가 왜 이 직종을 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학창 시절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밝히고, 입사 후 어떻게 하고 싶다는 내용까지 일관성 있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3) 중복되는 말의 회피
짧은 자기소개서에 같은 말이 여러번 되풀이되면 생각이 짧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중복되는 말은 피하도록 한다.


(4) 한글과 한문의 혼용
일단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으면 어쩔 수 없이 한문과 접하는 기회, 특히 동남아의 한문권이 상당히 많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한글과 한문을 병용해서 기술하라는 요구가 있다. 또 한글보다는 한문을 같이 써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채점관의 이해를 도울 수 있고, 응시자의 한문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5) 맞춤법, 띄어 쓰기의 중요성
맞춤법은 가능한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지극히 어려운 맞춤법의 경우에는 몰라도, 자주 쓰는 낱말의 맞춤법을 틀리면 응시자의 국어실력을 의심받게 된다. 띄어쓰기의 경우, 만약 잘못 사용한다면 문법적인 사항은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읽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채점관의 눈에 거슬릴게 분명하며, 아예 읽지도 않고 넘어 갈지도 모른다. 또 한가지, 요즘 인터넷 채팅으로 인해 유행하는 채팅용 용어들은 가볍다는 이미지를 비출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6) 성장과정의 연대순 기술
가정환경이나 성장과정, 대내외 활동 등은 연대순에 의해 기술한다. 가풍이나 재학시절의 독특한 경험, 가치관에 영향을 준 일 등을 작성하되 평범한 이야기는 피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 무난하다. 아울러 채용담당자가 궁금해하는 것은 과거보다 현재의 모습이므로 과거에 어떻게 됐다고 끝내지 말고 그것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기술하는 것이 좋다.

(7) 회사에 따라 내용을 달리 작성
지망회사의 성격이나 업무내용에 따라 내용을 조정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언론사나 방송사라면 우등상보다는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력, 대내외의 활발한 활동이 돋보일 수 있겠고, 일반기업의 경우 업무능력과 연관한 활동내용과 성실성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똑같은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여러 통 작성해 두기보다는 지망분야에 따라 2~3종류의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8) 경력자는 실무경력을 위주로
경력자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이나 성격 등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업무 경험 및 능력이 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실제로 경험했던 업무내용을 위주로 기술하고 처리 가능한 업무범위, 처리능력 등을 기술한다.


(9) 자기PR을 적극적으로 하되 과장되지 않게
외국어능력, 컴퓨터 활용능력 등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객관적, 구체적으로 PR한다. (예:Toeic 점수, 다룰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등) 성격은 장점만 소개하지 말고 자신의 단점 역시 솔직하게 시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서술하는 편이 좋다.


(10)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시 분량이 정해져 있는 경우라면 그에 따르도록 하고 , 그렇지 않으면 대개 200자 원고지 5장 정도의 분량이 가장 적합하다. 초고 작성 후,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며 내용과 문장을 수정, 보완한 후 최종 작성하는 것이 좋다. 수정할 부분이 있을 때는 새로 작성하여 여기저기 뜯어고친 흔적이 없도록 하고 오자나 탈자에도 주의한다.


(11) 작성된 자기소개서는 복사해 두거나 디스켓에 저장해 두자
만일 서류전형에 통과하고 면접을 보게 되면 자신이 보낸 자기소개서는 면접관의 질문 자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쓴 내용은 반드시 기억해 두는 게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복사해두면 유용하다. 또한 디스켓에 저장하여 소지하고 다니면 갑자기 원서를 내야 할 경우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웹상에서 떠도는 글들.... 재창조 ㅎ

Posted by 러브☆
l
Posted by 러브☆
l
Posted by 러브☆
l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02)
…─ 건강 (26)
…─ 겜/플래시 (10)
…─ 나도살좀빼자 (12)
…─ 동영상^-----^ (4)
…─ 맛난음식 (4)
…─ 미용 (66)
…─ 어겐 월드컵 (16)
…─ 월드컵/축구 (28)
…─ 이뽀 (62)
…── 컴터자격증 (68)
…── 포토샵外 (8)
건강 (2)
겜/플래시 (2)
나도 살좀 빼자 (2)
동영상^-----^ (6)
러브홀릭♡ (42)
맛난음식 (16)
미용.. (18)
어겐 월드컵 (14)
정보 (46)
정치는 잼있따^^ (12)
컴터 자격증 (12)
포토샵외. (26)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get rsstistory! Tistory Tistory 가입하기!